오늘 복음을 보면, 재배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는 예수님께 청합니다.
하느님 나라가 오게 되면,
자신의 두 아들을 주님의 양편에 앉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영광을 차지하려면 반드시 고난의 잔을 마셔야 한다고 일러주지 않습니까?
고난의 잔은 십자가를 지는 것을 말한다.
십자가 없는 영광이란 생각할 수도 없지요.
아울러 예수님께서는 봉사하는 자세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세상 사람과는 달리 남을 섬기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지요.
2023.07.30 - [좋은 글] - [오늘의 독서]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박광수
남을 섬 기려면
무엇보다 자신을 낮추어야 합니다.
아울러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의 처지가 되어야 하지요.
늘 공동선을 생각해야만 합니다.
2023.07.02 - [좋은 글] - 소유하는 것은 잠깐 일 뿐..,
우리는 본의 아니게 다른 이들에게 불편이나 손해를 끼치곤 합니다.
그런데도 정작 자기 자신은 이를 의식하지 못할 때가 많지 않습니까?
상대방의 처지보다는 자기 본위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이지요.
오늘날 우리 신앙인에게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더욱 필요하기만 합니다.
그만큼 성격이나 환경, 취미, 관심사, 신앙의 성숙도 등이 서로 다른 이들이 함께 모여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이지요.
2023.07.16 - [좋은 글] - <행복 메시지>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만큼 누군가가 무심코 한 말이나 행동에 뜻밖에 깊은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말과 행동에서 다른 이들을 어떻게 배려할 수 있는지 묵상했으면 합니다.
매일미사/오늘의 묵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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