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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이 최고의 멋이다.

by 매공녀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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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같은 데서 체취가 강한 사람이 있으면 기분이 썩 좋지 않다.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몸 냄새는 없애도록 해야 한다.


 먼저는 의사에게 상의할 일이지만 오대콜롱을 사용하거나 몸의 냄새를 지워 주 향수를 써서 조치를 해야 한다.

 코를 강하게 자극하는 향수는 낮에, 특히 직장에서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강한 향기가 오히려 천하게 느껴지며 품위를 떨어 뜨기 때문이다.


오대콜롱이나 트와레 정도가 알맞겠다.

 향수는 크게 나누어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꽃 향기 나 수목의 향기가 나는 식물 개통의 향수이다.

 

 

 

직장에서 일하는 시간에는 식물 계통의 상쾌한 향기가 제격일 것이다.

향수는 그 사람의 소지품처럼 개성을 나타내고 인품과도 관계가 있으므로 여성이 성숙해짐에 따라 길이 들수록 더욱 잘 어울리게 된다.

 젊은이 때에는 될수록 은 향기를 택하도록 하고 점차로 향수에 대한 지식을 넓혀가며 올바른 향수 사용법을 체 받아야 한다.

향수와는 신중하게 친하도록 한다.
향수 사용은 몇 가운데서도 최후의 멋이라고 할 만큼 까다롭고 깊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향수 냄새나 향기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 식사 때 풍겨오는 강한 향수 냄새가 역겨울 때도 있다.

향수 사용법이 만나는 상대의 취향에 맞출 정도의 수준까지 이르러 있다면 멋을 내는 데 있어서도 최고의 수준이 다다랐다고 할 수 있다.

 애인이 생기고, 더욱이 오 데콜롱이나 그 밖의 향수를 선물 받게 되면 기쁘고 흐뭇하다.

그러나, 신중하게 연구하여 향기가 그윽한 분위기를 창조하도록 숙달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초대했을 때에는 향수 대신 방 안에 냄새가 좋은 꽃을 꽂아 두거나 향을 피우는 것도 멋스러운 훌륭한 연출이다.

향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방법을 써봄직하다.


 

사랑받는 여성의 매너/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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