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화꽃이 피었어요

봉선화꽃이 피었어요

처음에 한 포기를 사다가 화분에 옮겨 놓았죠.

 

울노모가 물을 너무 많이 주어서 몇일도 못가서 시들시들 그만 죽어버렸어요.

 

이번엔 좀 더 큰 포기를 사다가 큰 화분에 옮겨 베란다에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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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우리 삶의 중심과 의미

배란다에 핀 봉선화 꽃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에 대한 주요 측면

 

이젠 아예 봄에 딸기 사먹고 남은 붉은 다라이다가 물을 담아서 요록케 놓으셨네요.

 

시들어 죽을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한송이 한송이 꽃이 피기 시작하더니 ...,

 

이렇게 예쁘게 꽃이 피었어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수 있는 봉선화는 

 

인도에서 건너왔다고 해요.

 

흰색, 붉은색, 자주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이 있죠.

 

어린시절에 꽃잎을 따서 백반과 소금을 넣고 꽁꽁 찧어서 

 

손톱을 붉게 물 들인 후 

 

봉선화물이 손톱에 남아 있으면 첫사랑에 성공한다는 속설에 봉선화물을 꼭 들였던 기억이 나요.

 

울노모 손톱에 봉선화물을 예쁘게 들여 드리려고

 

봉선화꽃이 더 피기를 기다리는 중이예요.

 

엄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부모의 역할: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미치는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