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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술술 풀리는 사람들의 비결

by 매공녀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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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가 풀리는 태도의 힘"에서
인생이 술술 풀리는 사람들의 비결을 찾아보.

"가깝고 오랜 관계야말로 위험하다."
가족이나 절친한 친구 등 관계가 가까울수록 서로 상대에게 편하게 의지하려는 감정을 갖게 된다.

그러나 친한 사람일수록 더 조심해야 한다.
오래된 친구가 그 전형적인 예다.
"오래 알고 지낸 친구 사이니까 너라면 이해해 줄 거야."


당신도 자주 듣는 말일 것이다.
이런 사고야말로 갈등이나 다툼으로 이어지는 원인이 된다.

이런 생각은 '내가 아무 말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이해해 줄 거야.'

내가 힘들다는 것을 알아줄 거야'라는 막연한 믿음에서 비롯된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에게 나는 반드시 이렇게 조언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도박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사람은 초능력자가 아니다.

 

 

 

제멋대로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고 마치 주문이라도 외듯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해 주기를 기대하기보다는 두 사람의 거리를 확실히 가늠해서 관계를 계획적으로 유지하는 편이 다툼을 일으킬 가능성을 훨씬 낮춘다.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맺으려면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타인과의 거리를 유지하는 간단한 비결이 있다

들어줄 부탁의 가짓수를 미리 정해놓은 방법이다.

가령 상대가 10가지를 부탁한다고 하면 전부 받아들일 게 아니라 그중 7가지만 들어주고 3가지는 거절하는 식으로 균형을 맞추면 아주 좋다.

상대의 부탁 가운데서 중요도가 높은 안건만을 들어준다면 자신에게도 부담이 없을 것이다.

부탁을 너무 잘 들어주다 보면 상대에게 자상한 사람이라고 여기는 반면에, 인간관계의 거리감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부탁을 들어줄 것인지 말 것인지 양쪽 상황을 신중히 생각하면서 균형을 맞추기 대응하면 인간관계가 건전한 방향으로 바뀔 것이다.

"견디기 어렵다면 관계를 끊어도 좋다."

상처받을 바에는 무시를 하는 편이 자신을 지키는 일이다.

그렇게 했는데도 여전히 부담이 된다면, 차라리 상대와의 관계를 과감히 끊어버리는 방법도 선택지에 넣자.


 

 

 

 

관계가 풀리는 태도의 힘/ 사토 야마토 /김윤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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