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황]서울 아파트 가격 보합, 대구는 20주 연속 상승"

"[부동산 시황] 서울 아파트 가격 보합, 대구는 20주 연속 상승"

부동산 시장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최근의 주간 부동산 시황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일부 변동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는 자세한 내용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3주째 보합세, 전세는 주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째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 시장에서는 가격 변동이 없었으며, 신도시도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경기와 인천 지역은 11주 연속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전세가격 5주 연속 상승세 멈춰

서울 전세가격은 5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을 보였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조용한 거래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중저가 밀집지역에서 수요 문의가 몰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변동 내역

서울 지역에서는 1000가구 이상 구축 대단지에서 가격 하락이 소폭 늘었습니다. 개별 지역에서는 양천, 마포, 성북, 강남, 구로, 노원, 영등포 등이 하락했고, 동작, 동대문은 상승했습니다. 신도시 중 산본은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일산은 하락하고 광교만 상승했습니다.

전세시장은 중소형 면적대 위주로 꾸준한 문의

전세시장은 중소형 면적대 위주로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은 보합을 기록했고, 신도시는 상승했습니다.

부동산 전망과 대책

22대 총선을 앞두고 부동산 관련 공약이 쏟아지고 있으며, 서울 메가시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 지자체 분구 등 행정구역 개편이 이슈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전문가 의견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총선 결과에 따라 정책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선거 이후의 정책 방향성과 제도 가시화에 따라 매수대기자들의 움직임이 결정될 것"을 강조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변화무쌍하며, 정책 변화와 시장 흐름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시장 동향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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