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환자1 산악지방 오리싸의 고도 제이포르 산악지방 오리사의 고도제이포르, 이렇게 한국과 비슷한 풍경이 있을까. 나지막한 산과 활엽수림, 거기에 완전한 가을 날씨다. 게다가 시골집들은 대부분 초가집이다. 정말 고향 마을을 보는 기분이다. 시골길의 정취가 완연한 늦가을에 배여서 있고 착하디 착한 오리싸인들의 표정이 무공해 자연과 이미지가 겹쳐진다. 첫 번째 사역지인 쿤드라 구다 마을에서는 진료와 이·미용 사역, 어린이 사역과 도랑파기(토목) 사역이 동시에 펼쳐지며 사랑과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오리싸는 인도의 땅끝이다. 5천만의 인구에 딱 한 명의 한국 선교사가 있는 곳. 아리안 족에 쫓긴 인도의 원주민들이 모여 사는 곳. 인도에서 아프리카와 가장 유사한 곳. 인도에서 가장 못살고 가난한 곳. 힌두교의 이단인 한 종파에 의해 인신제사가 들여지는 곳.. 2023. 6.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