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산행1 아프리카 원주민과 흡사한 본다 족을 찾아가는 길 아프리카 원주민과 흡사한 본다 족을 찾아가는 길 세 시간 동안 산악 지방을 달려 더 이상 차량통행이 안 되는 지점까지 왔다. 이제부터는 12킬로미터의 산행길, 본다 힐로 가는 길은 난관이 많았다. 우선 그곳은 보호지역으로 경찰의 경계망을 뚫고 가야 하는 곳이며, 몇 개의 봉우리를 넘는 등산을 해야만 갈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형제·자매들의 표정은 마냥 밝고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다. 몇 년만의 산행인가. 인도 오리사에까지 와서 등산이라니. 찬송이 절로 나오며 시간들이다. 산행의 교훈들을 생각해 본다. 가장 실감 나는 원칙은 '오를 때는 천천히, 험할수록 천천히'이다. 최단시간에 목표에 도달하려면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오를 때 서두르는 사람은 빨리 지치게 마련이다. 중요한 일일수록.. 2023. 6.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